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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눅스 커널 내부구조

저자
백승재, 최종무
정가
25,000원
페이지
384쪽
발행일
2015년 1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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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목차

이 책은 저자가 아는 내용만큼은 독자가 쉽게 이해 할 수 있는 책을 만들어보자는 생각 하나로 집필을 시작하여 2008년에 초판이 발행된 후 분에 넘칠 정도로 많은 분들에게 사랑을 받았습니다. 더 많은 유용한 내용과 최신 정보가 반영된 개정판을 꾸준히 만드는 것이 그 분들에게 보답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라는 것을 너무도 잘 알고 있기에 늦게나마 이렇게 개정판을 출간합니다.


이번 개정판은 더 재미있는 실습 예제들과 최근 커널에서 변경된 여러 가지 흥미로운 내용들이 추가되어 있습니다. 이를 통해 막연히 이론으로만 배워왔던 운영체제, 그중에서도 리눅스라는 운영체제에 대해 보다 심도 있는 이해가 가능하길 바랍니다. 또한 부디‘많이 팔린 책’보다는‘좋은 책’으로 기억될 수 있길 바랍니다.


특징

이 책은 리눅스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이 보다 ‘쉽게’ 리눅스를 접할 수 있게 해야 한다는 생각으로 만들엇습니다. 그러나 이 한 권의 책으로 리눅스 커널 전체를 다 설명한다는 것은 불가능하다는 것을 너무도 잘 알고 있기에 꼭 알아야 한다고 생각되는 것들만을 중심으로 기술하였습니다.


저자들은 책을 쓰면서 ‘리눅스 커널의 오해’라 우스갯소리로 불리는 책보다 많은 내용을 다룰 수는 없을지라도 리눅스 커널에 대한 ‘오해’는 없길 바라는 마음으로 원고 작업을 하였습니다.


운영체제를 자동차로 비유한다면 이 책을 읽은 후에 자동차를 완전 분해하여 조립하거나 혹은 새로운 엔진을 구현 할 수 없을지라도 무엇이 엔진이고 바퀴이고 핸들인지 정도는 알 수 있는, 즉 운영체제의 전체 윤곽과 동작원리를 알 수 있는 것에 초점을 맞추었습니다.


리눅스도 어차피 하드웨어에서 수행되는 하나의 프로그램에 불과하고, 모든 프로그램은 자신이 원하는대로 수정할 수 있기에, 리눅스에 관심이 있는 분들께조금이라도 보탬이 될 수 있는 책이 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